미국자동차공학회 자율주행레벨 그래픽 업데이트 0 3959

미국자동차공학회(SAE)는 발전하는 표준을 반영하여 2019년 1월 7일 자율주행레벨 그래픽을 업데이트 하였다.
자율주행 각 단계별 운전자의 역할과 자율주행자동차의 제공기능을 정의하고 운전 주체별 역할과 기능에 대한 예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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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시뮬레이터 0 2520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이 기술 개발 속도를 향상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도구라는 사실은 오랜 시간에 걸쳐 검증되었으며, 자동차 산업에서도 지난 수십 년 동안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해 왔다.
시뮬레이션 기술은 컴퓨터상에서 가상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 하는 것이다.
실차기반의 테스트는 정확성과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기 쉽지만, 기술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에 따른 실제 사람과 자동차의 안전성을 보장받기가 어렵다.
하지만 실차기반의 테스트를 거치기 전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복잡한 도로구조를 정밀하고 간단하게 작성 가능하게 하고, 기상 설정, 돌발상황 구현 등 실시간 시나리오 편집을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연동하여 모의주행실험 가능하게 하므로써 실험의 다양성과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가 있다. 이처럼 결과적으로 한 번의 물리적 테스트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으로 수천 번의 가상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시뮬레이션 기술이 개발 속도를 크게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시뮬레이션이 제공하는 큰 장점 3가지

1. 시장 진입 시간의 단축 : 시뮬레이션은 가상 환경에서 수행되며 실제 프로토 타이핑 및 테스트보다 훨씬 빠르므로 신제품의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2. 비용 절감 : 시뮬레이션을 위해 지급해야 하는 비용은 실제 프로토타이핑 및 테스트에 소요되는 비용의 수십 분의 일에 지나지 않는다.


3. 제품 품질의 향상 : 시뮬레이션은 개발자에게 제품의 구조 및 동작과 관련한 물리학적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품질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율주행자동자 안전기준 0 2163

우리나라는 ’15년부터 범부처 정부차원의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20년 고속도로 3단계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①제도정비, ②인프라 확충, ③기술개발 지원의 3대 추진과제를 실행 중에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제도정비 및 인프라 확충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16년에는 ‘자율주행차 규제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추가 규제를 완화하였다.  그 결과 글로벌 수준의 규제완화가 이루어져 기술개발의 기반이 마련되었고,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제도(’16.2)를 통해서 기술개발을 촉진시켜왔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제168차 UN/ECE/WP29 정기총회(’16.3)에 참석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중장기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국내 관련 부처의 의견 전달 및 관련 연구 수행 등 자율주행자동차 국제기준 개발 및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밝히는 등 국제기준 선도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동차안전기준 국제조화 전담기관으로 지정(’17.12)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UN 유럽 본부가 있고 UN/ECE/WP29 총회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 국외사무소(Korea Internationalization Center for Automobile Standard, KICAS)를 개설(’18.2)하여 현지에서 직접 UN 안전기준 제·개정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최신 자동차 국제 정책과 산업 동향을 파악하여 국내 기술개발을 이끌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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